사랑할 수 있을 때 맘껏 사랑하고 싶다 사랑할 수 있을 때 맘껏 사랑하고 싶다 / 雪花 박현희 활짝 핀 꽃이 제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꽃잎이 떨어지고 나면 향기도 잃고 고운 자태 또한 시들듯이 여자라는 운명 또한 피었다 지는 꽃잎과 크게 무엇이 그리 다를까. 꽃망울 활짝 터트린 향기 품은 어여쁜 꽃에 나비가 날아들어 사랑을 나누고 열..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10.01.15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싶다 ♡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싶다 / 용혜원 ♡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 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 [행복 마음 ♬♪-----]/♥.....용혜원님 2009.12.16
나는 어떡하면 좋은가요 나는 어떡하면 좋은가요 / 雪花 박현희 그댈 보내야만 한다는 엄연한 현실을 이제는 받아들여야 하지만 마음은 생각처럼 말처럼 그리 쉽기가 않군요. 그대 없는 삶이란 내겐 빛을 잃은 태양처럼 아무런 삶의 의미도 이유도 찾을 수가 없는데 나 홀로 어찌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요. 다른 사람들은 쉽게 ..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2.04
마음이 너무 아파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 雪花 박현희 몸에 생긴 병은 약으로 치료한다지만 사랑이 깊어서 생긴 마음의 병은 무엇으로 치료해야 하나요. 오랜 세월 홀로 가슴앓이 하며 진정 사랑했던 그대를 이젠 영원히 보내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 내겐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네요. 그대를 사랑하면서..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2.04
그대의 사랑을 내게 보여주세요 그대의 사랑을 내게 보여주세요 / 雪花 박현희 사랑하는 마음이 아무리 깊어도 마음속으로만 간직한 채 겉으로 표현해주지 않으면 사랑받는 사람은 그 마음을 전혀 읽을 수가 없답니다. 그러니 그대 아직도 날 사랑한다면 그대의 사랑을 내게 보여주세요. 하지만, 글로써 전하는 사랑표현은 그대의 체..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1.21
나 지금 울고 싶어요 나 지금 울고 싶어요 / 雪花 박현희 세상에 근심 걱정 없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테지만, 내 어깨 위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왜 이리도 무겁고 힘겨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모두 행복하게 잘 살던데 유독 나 혼자만 삶이 이처럼 버거운 걸까요. 매 순간 정성을 다한다지..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1.17
난 당신에게 아픔을 주지 않았어요 난 당신에게 아픔을 주지 않았어요 / 설화 박현희 본디 아픔이란 타인이 자신에게 입힌 상처 때문만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 상처를 만들고 그 상처에 아파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신은 날 너무 사랑해서 항상 아프다고 그리 말했지요. 하지만, 난 당신에게 아픔을 주지 않았어요. 다만, ..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1.17
사랑의 문자 한 줄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 사랑의 문자 한 줄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 / 雪花 박현희 그대가 보내준 사랑의 문자 한 줄에 눈물겹도록 행복해서 속없는 바보처럼 하루 내내 싱글벙글 웃으며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른 적도 있었지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터질 듯 풍선처럼 부풀어오르고 마음이 무척 설레네요. 사랑은 그..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1.16
외로워서 술 한잔 마셨어요 외로워서 술 한잔 마셨어요 / 雪花 박현희 그대 없는 쓸쓸한 이 밤이 너무도 적막하고 외로워서 저도 술 한잔 마셨어요. 잘 익은 양주라서 그런지 얼음조차 섞지 않은 독하디독한 술이지만 목구멍을 타고 흐르는 향긋하고 톡 쏘는 달콤쌉쌀한 맛이 제법 괜찮은데요. 외로워서 한잔 그리워서 또 한잔 아..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1.12
어느 시인의 고백 어느 시인의 고백 / 雪花 박현희 아마 내가 당신을 만난 건 아주 오래전 단풍잎이 빨갛게 물들던 늦가을 어느 날이었던가요. 지난밤 내린 소슬한 가을비에 촉촉이 젖은 채 떨어져 뒹구는 단풍잎이 하도 고와 빨간 단풍잎 한 장을 주워 책갈피에 끼워 고이 접어두었지요. 곱디고운 단풍잎에 그리움 싣고..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