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내 안에 담았어요 당신을 내 안에 담았어요 /김정한 당신을 내 안에 담았어요 아주아주 깊은 곳에 당신이 흘린 웃음, 따뜻한 목소리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내 안에 담았어요 누가 뭐래도 당신의 그 어떤 것도 버릴 수가 없어요 당신의 그 어떤 것도 지울 수가 없어요 눈물날 만큼 보고 싶기에 죽을 만큼 그립기에 너무나 .. [행복 마음 ♬♪-----]/♥.....김정한님 2009.11.05
지독한 인연에 울다 어디에 서 있어도 바람을 피할 수는 없다 빈 가슴으로 홀로 맞는 비바람은 더욱 견디기 힘들다 나를 더욱 아프게 하는 것은 바람에 묻어오는 그사람 소식 눈물이 핑 돈다 그리움 없이 기다림 없이 가슴앓이 없이 찾아 오는 사랑이 있을까 감기 같은 사랑 열병 같은 같은 사랑 지치지도 않는 이 찬란한 .. [행복 마음 ♬♪-----]/♥.....김정한님 2009.11.05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 김정한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 김정한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늘 내 생각 속에 살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그대에게 드릴 말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간절하고 눈물겨운 말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그대에게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대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늘, 내 안에서만 서론.. [행복 마음 ♬♪-----]/♥.....김정한님 2009.11.05
나 그대를 선택하렵니다 나 그대를 선택하렵니다 / 박현희 인생의 말벗이 필요할 때 곁에서 묵묵히 들어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벗으로 나 그대를 선택하렵니다. 굳이 위로의 말 전하지 않아도 따스한 미소 속에 담긴 포근한 위안으로 고단한 삶의 여정에 어깨를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마음의 버팀목으로 나 그대를 선택하렵..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1.05
가을속으로 걸어온 당신 *가을속으로 걸어온 당신 / 雪花 박현희시리도록 햇살고운 가을날... 바람에 떨어져 뒹구는 단풍잎을 주워든 순간 아하 ... 당신이었군요곱디고운 빨간 단풍잎에... 사랑싣고 그리운 한 잎으로 내 안에 오셨군요당신이 오시려고... 오늘따라 곱게 물든 가을이 손짓했나 보네요당신을 담은 가을은... 왜 ..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1.05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 雪花 박현희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마음으로 가까운 그리운 벗을 떠올리며 이 글을 씁니다. 백 년도 채 못 사는 오직 한 번뿐인 인생길에 서로 어깨를 기대고 의지하며 고단한 인생 여정을 동행할 벗이 있음은 작은 기쁨입니다. 온갖 이기와 탐욕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1.03
가슴에 박힌 너를 가슴에 박힌 너를/빛고운/김인숙 질기디질긴 그리움으로 가슴 깊은 곳에 멍으로 자리 잡은 너를 빼어 던져버리고 싶다 그렇게만 한다면 이 아름다운 가을날 그토록 아름다운 햇살을 보며 시린 가슴으로 눈물 나지 않을 것 같다 꽃들도 나무들도 모두 어느새 왔다 어느새 가버리는 이별에 담담한데 가.. [행복 마음 ♬♪-----]/♥.....빛고운님 2009.11.01
먼 길 돌아 만난 행복 먼 길 돌아 만난 행복 빛고운/김인숙 행복, 너를 찾아 헤맨 수많은 시간 옆에 가까이 두고 많은 길을 돌아서 만난 너이니만큼 너의 의미에 대한 소중함이 가슴속으로 더 깊이 파고든다 그랬었다, 너를 찾아 나설 때도 어디 가야 너를 만날지 내가 고민할 때도 너는 늘 내 곁에서 미소 짓고 있었음을 뒤.. [행복 마음 ♬♪-----]/♥.....빛고운님 2009.11.01
사랑이 슬프게 끝난 이유는 사랑이 슬프게 끝난 이유는 빛고운/김인숙 가슴이 숯덩이가 될 정도로 그리워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안 보면 눈이 멀 정도로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죽도록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영원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랑은 내가 다가가는 만큼만 오고 준 만큼 오는 것이고 건 만큼 얻어지는 것이다 .. [행복 마음 ♬♪-----]/♥.....빛고운님 2009.11.01
나 혼자 아프면 되는거잖아요 나 혼자 아프면 되는거잖아요 빛고운 김인숙 당신을 누군가에게 빼앗기는 건 정말 싫지만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아니라면 보내드려야지 어쩌겠어요 당신은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지려고 가지만 난, 난 어떻게 그 많은 기억 지우며 살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누구를 원망하겠어요 사랑해서 만났.. [행복 마음 ♬♪-----]/♥.....빛고운님 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