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박힌 너를 가슴에 박힌 너를/빛고운/김인숙 질기디질긴 그리움으로 가슴 깊은 곳에 멍으로 자리 잡은 너를 빼어 던져버리고 싶다 그렇게만 한다면 이 아름다운 가을날 그토록 아름다운 햇살을 보며 시린 가슴으로 눈물 나지 않을 것 같다 꽃들도 나무들도 모두 어느새 왔다 어느새 가버리는 이별에 담담한데 가.. [행복 마음 ♬♪-----]/♥.....빛고운님 2009.11.01
먼 길 돌아 만난 행복 먼 길 돌아 만난 행복 빛고운/김인숙 행복, 너를 찾아 헤맨 수많은 시간 옆에 가까이 두고 많은 길을 돌아서 만난 너이니만큼 너의 의미에 대한 소중함이 가슴속으로 더 깊이 파고든다 그랬었다, 너를 찾아 나설 때도 어디 가야 너를 만날지 내가 고민할 때도 너는 늘 내 곁에서 미소 짓고 있었음을 뒤.. [행복 마음 ♬♪-----]/♥.....빛고운님 2009.11.01
사랑이 슬프게 끝난 이유는 사랑이 슬프게 끝난 이유는 빛고운/김인숙 가슴이 숯덩이가 될 정도로 그리워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안 보면 눈이 멀 정도로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죽도록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영원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랑은 내가 다가가는 만큼만 오고 준 만큼 오는 것이고 건 만큼 얻어지는 것이다 .. [행복 마음 ♬♪-----]/♥.....빛고운님 2009.11.01
나 혼자 아프면 되는거잖아요 나 혼자 아프면 되는거잖아요 빛고운 김인숙 당신을 누군가에게 빼앗기는 건 정말 싫지만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아니라면 보내드려야지 어쩌겠어요 당신은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지려고 가지만 난, 난 어떻게 그 많은 기억 지우며 살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누구를 원망하겠어요 사랑해서 만났.. [행복 마음 ♬♪-----]/♥.....빛고운님 2009.11.01
[스크랩] 나의 유일한 친구 나의 유일한 친구 빛고운/김인숙 끝도 없이 펼쳐진 넓고 넓은 우주 공간에 나 혼자뿐이라고 생각하며 슬피 울던 날 무심히 돌아서는 사람들 속에 금방이라도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눈물을 글썽이며 나를 바라보고 있는 널 보았어 너는 내게로 다가와 따뜻한 너의 손으로 차디 찬 내 손을 잡아주었지 그.. [행복 마음 ♬♪-----]/♥.....빛고운님 2009.08.12
[스크랩] 일상에서 피어나는 행복 일상에서 피어나는 행복 빛고운/김인숙 길가다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이름 모를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에 피어나는 행복이 있다 저녁을 먹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9시 뉴스를 시청하면서 나누는 정겨운 대화로 가족 모두가 터트리는 웃음소리에서도 행복은 있다 밤샘 근무를 마치고.. [행복 마음 ♬♪-----]/♥.....빛고운님 2009.08.12
커피 한잔의 여유 커피 한 잔의 여유 빛고운/김인숙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커피 한잔을 앞에 놓으면 차분해지지고 행복해지는 시간 그 한잔의 시간과 여유 바쁜 일과 중에도 쉼을 얻기 위해 찾는 여유 커피 한 잔 오랜만에 보고 싶었던 만남도 멀리 사는 친구 반가운 방문에도 식사 후 마시는 커피 한잔의 대화와 즐거움.. [행복 마음 ♬♪-----]/♥.....빛고운님 2009.08.07
홀로 우는 사랑 홀로 우는 사랑 / 빛고운김인숙 가슴속에 사랑이 홀로 웁니다 외로움에 지친 사랑이 홀로 웁니다 기다림에 애타는 사랑 이제 지쳐갑니다 우리 사랑 언제까지 숨은 사랑이어야만 합니까 당신과 나 사이에 건널 수 없는 강은 언제나 말없이 흐르는데 더 얼마나 기다려야 우리가 만날 수 있겠는지요 만나.. [행복 마음 ♬♪-----]/♥.....빛고운님 2009.08.07
[스크랩]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것은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것은 빛고운/김인숙 아무리 능력있고 힘이 있어도 사랑을 얻지 못하는 것처럼 떠난다는 사람 역시 잡을수 없다 힘으로 능력으로 잡고 있다고 해도 그것은 몸이지 마음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아닌 껍데기만 잡고 있다는 것은 자기 심장을 찌르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 못.. [행복 마음 ♬♪-----]/♥.....빛고운님 2009.07.29
그대없이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그대없이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빛 고운/김인숙 마음 다해 사랑했고 내겐 전부였던 그대였기에 애써 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아요 내 머리가 온통 그대생각으로 꽉 차 견디기 너무 힘들어요 오늘도 여전히 나는 그대 잊지못해 그대가 있는 곳까지 와서 서성입니다 혹시라도 그대가 보고 달려오지 않을.. [행복 마음 ♬♪-----]/♥.....빛고운님 200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