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없는 곳 ... 슬픔이 없는 곳 슬픔이 없는 곳은 바로 슬픔이 있는곳이며, 기쁨이 없는 곳 또한 바로 기쁨이 있는곳이다 고통과 슬픔을 피해 다니는 동안 세월은 물끄러미 사라져간다.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없는 자리가 바로 고통과 슬픔을 피할수 있는 곳이다. 《최인호의 〈산중일기 〉중에서 》 *슬픔이 없는 곳.. [사랑 마음 ♬♪-----]/♡고도원의편지 2008.10.07
내고향 내고향 눈을 감으면 조용히 와닿는 고향의 내음 한마리 후조되어 가고픈 고향산천 벼이삭 넝쿨호박 초가지붕 군불연기 안개낀 바다 멀리 그리움의 산수화를 본다 냇가에서 꽃잠자리 쫓던 어린시절 아슬한 벼랑 끝에 태어난 씀바귀꽃 수없이 지나간 세찬 비,바람에도 고향은 오늘도 목메인 메아리로 .. [사랑 마음 ♬♪-----]/♡고도원의편지 2008.09.17
어머니의 메아리 『친정 어머님 입니다 』 어머니의 메아리 “메아리는 왜 생기지?” 어머니가 나에게 물었죠, “원래의 소리가 없어져도 소리가 남아 있기 때문이야 ” “메아리를 들을수 있을때는?” “조용하고 다른 소리가 흡수될 때 ” 조용할때면 아직도 나는 어머니의 메아리를 듣습니다 -미치 앨봄의 《단 하.. [사랑 마음 ♬♪-----]/♡고도원의편지 2007.08.30
오아시스 오아시스 사하라 사막에서 꼭 오아시스에 멈추어 쉬어야할 이유에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 쉬면서 기력을 회복해야 한다 둘째 여정을 뒤돌아보면서 정정 할것은 정정한다 셋째 같은 여행길에 오른 다른사람을 만날수 있다 이상하게도 멈추어 쉬어 활력을 되찾으면 더 많은 것을 할수 있다 더 많이 쉴수.. [사랑 마음 ♬♪-----]/♡고도원의편지 2007.08.29
쾌활한 성격 쾌할한 성격 쾌활한 성격은 행복을 배달하는 집배원의 역할을 한다 쾌활한 성격이라는 보물을 얻기위해 노력하라 쾌활한 성격은 마치 견고한 성과같아서 그 속으로 들어가기는 어렵지만 한 번 들어 가면 오랫동안 머물수 있다 -쇼펜하우어의 《희망에 대하여 》중에서- *쾌활한 성격을 보물에, 쾌활.. [사랑 마음 ♬♪-----]/♡고도원의편지 2007.07.25
최고의 길 최고의 길 인생의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길을 가는 사람들 나는 그들을 존경하고 자랑스럽게 여긴다, 왜인가? 그들은 그길을 가기위해 엄청난 댓가를 지불한다 그들은 남들이 보지 못한 것들을 보고 현실에 만족하지 않으며 믿음으로 길을 떠나는 진정한 용사이다 -김석년의 《패스 브레이킹 》중에서- .. [사랑 마음 ♬♪-----]/♡고도원의편지 2007.07.25
유목민의 정신 유목민의 정신 사막에서 살려면 강력한 연대 의식과 함께 개인 자질과 인간 가치에 대한 평가가 따르게 마련이다, 찌는듯 더운 사막에서는 천박한 행위이나 천박한 성격은 배제되고,응결된 높은 특성 인간관계를 지배하는 율법과 전통만이 남는다,유목민은 씨를 뿌리지도 땅을 경작하지도 않으며 가.. [사랑 마음 ♬♪-----]/♡고도원의편지 2007.07.23
단 하나의 이유 단 하나의 이유 사람들은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어 미치겠다고 말하면서도 그럴수 없는 수 많은 이유를 갖고 있다 나도 같았다 허나 가져야 할것은 여행을 떠나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다 "그냥가 마음은 눕고 몸은 일어날거야" -김종휘의 《아내와 걸었다 》중에서- *여행 뿐이겠습니까 무엇을 하고 싶.. [사랑 마음 ♬♪-----]/♡고도원의편지 2007.07.21
군주의 사냥 '군주의사냥' 군주는 수시로 사냥하러 나감으로써 몸을 단련하고 나라의 지형을 익혀야 한다, 즉 전국의산 골짜기,평야,강, 늪의 형세,특성등을 자세히 연구하고 숙지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얻은 지식은 크게 두가지 효용이 있다 하나는 국토를 잘 알게 됨으로써 그것을 지키는 방도를 더 잘 세울수 .. [사랑 마음 ♬♪-----]/♡고도원의편지 2007.07.20
정확한 관찰 정확한 관찰 관찰한다는것은 물리적으로 가까워짐을 의미 합니다 그리고 절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 노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애정입니다, 관찰은 두가지 의미로서 '행동을 보는'것과 '의견을 경청 하는 것'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하우석의 《뜨거운 관심 》중에.. [사랑 마음 ♬♪-----]/♡고도원의편지 200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