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마음 ♬♪-----]/♡가족추억여행

북악산 서울성곽길

★러블ㄹ1정숙★ 2013. 4. 30. 18:44

준용이랑 북악산 성벽길 다녀왔어요

 

  • 1392년 개성 수창궁(壽昌宮)에서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는 즉위한 지 한 달도 못 되어 한양천도 계획을 명하고,태조 4년(1395) 경복궁, 종묘, 사직단의 건립이 완성되자 곧바로 정도전(鄭道傳)이 수립한 도성축조 계획에 따라 서울성곽을 수축하기 시작하였다. 서울성곽은 북악산(342m),낙산(125m), 남산(262m),인왕산(338m)을 잇는 총 길이 59,500자(약 18.2㎞)로 평지는 토성, 산지는 산성으로 계획되었다. 이 방대하고 시급한 사업을 농한기에 완성하기 위하여 이듬해인 1396년 1,2월의 49일동안 전국에서 11만 8천명을 동원하여 성곽의 대부분을 완공하였고, 가을 농한기인 8,9월의 49일동안에 다시 79,400명을 동원하여 봄철에 못다 쌓은 동대문 구역을 완공하고 4대문과 4소문을 준공하였다. 그 후 27년이 지나 세종은 서울성곽을 전면 석성으로 수축하는 대대적인 보수 확장 사업을 벌여 세종 4년(1422)12월 겨울 농한기에 전국에서 약 32만 명의 인부와 2,200명의 기술자를 동원하여 완공하였다. 당시 서울의 인구가 약 1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공사였고, 사망자만 872명에 달했다. 이것이 지금 서울성곽의 골격이다. 이후 서울성곽을 재정비했던 숙종 30년(1704)까지 260년간 서울성곽은 부분적인 보수만 있었을 뿐 큰 붕괴는 없었다.  1899년 서대문과 청량리 사이 전차를 부설하면서 동대문과 서대문 부근의 성곽 일부가 헐려 나갔고, 이듬해는 용산과 종로 사이 전차부설을 위해 남대문 부근을 철거하게 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들어서면서 서대문과 혜화문(동소문)이 헐리며 사실상 서울의 평지성곽은 모두 철거되어 오늘날에는 총 길이 18.2㎞) 중 산지 성곽 10.5㎞만 남게 되었다. 2006년 문화재청과 서울특별시는 서울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하여 서울성곽을 가능한 한 옛 모습으로 복원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그 정비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 우린 말바위 안내소에서 창의문안내소로 내려왔어요
  • 교통편등 주의사항은
  • http://www.bukak.or.kr/
  • 이곳에서 확인 하세요
  • 신분증 꼭 지참하세요
  • 국내인 주민증,운전면허증, 여권
  • 외국인 자국여권, 외국인 등록증  필요해요
  • 어린이는 보호자만 있으면 통과 주민번호는 알아야겠죠
  • 잊지마세요    꼭
  • (서울성곽홈페이지에서 )

교통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출구로 나와서

초록버스 종로02번 버스타고 와룡공원하차

 

 

 

 

 

 

 

 

 

 

 

 

 

 

 

 

 

 

이렇게 주변 경치와 꽃들을 보면서 20여분 걸으면

말바위 안내소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신청서 작성하셔서 신분 확인 하시고

표찰 받아 목에 걸고 시작

여기부터는 사진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촬영할수 있어요

곳곳에 군인 아저씨들이 서있어요

사진찍고 싶으면 여부 물어보시면 되요

 

성벽을 따라 걸으며

글도 찾아보세요

 

 

 

 

 

숙정문 이곳은 촬영이되지만  사진찍는 방향이 있어요

 

이곳엔 이표석에서만 촬영가능합니다

 

 

 

청와대 바로 뒷쪽에 서있는 소나무입니다  

이소나무와 설명글만 촬영가능 소나무는 중간부분 소나무만 찍어야 합니다

 

 

 

 

 

 

백악마루가 제일높은 정상

여기도 사진찍는 방향있어요

군인아저씨께 물어보세요~~

 

 

 

 

 

북악산 과 인왕산을 이어주는 곳

창의문입니다

이곳에서 말바위쪽으로

또 숙정문에서 북악스카이웨이쪽으로 빠져 나갈수 있답니다

 

 

 

 

 

 

 

 

북악산정상에선 광화문과 경복궁이 손에 잡힐듯

보입니다

하지만 사진촬영 절대 금지이구요

그냥 눈으로만 구경하셔야 합니다

두시간이면 넉넉한 거리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셔도 되고 인왕산과 연계하시면

멋진 산행이 되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