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감사한 마음으로 / 雪花 박현희 푸르스름한 여명을 걷어내고 고요한 밤의 정적을 깨뜨리며 어김없이 아침은 밝아오네요.어제는 흘러간 과거 속에 가두고 다시 새날이 열렸습니다.이른 아침 창가에 날아와 재잘대는 이름 모를 산새의 청아한 노랫소리와 약수터로 가벼운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10.03.01
그대가 아니었다면 그대가 아니었다면 / 雪花 박현희 사랑을 아름답게 간직하기 위해서는 사랑을 가두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주라는 말이 있더군요. 소유하는 사랑보다는 지켜주는 사랑으로 그저 먼발치서 보이지 않게 정성어린 사랑의 손길을 묵묵히 보내준 그대가 없었다면 어찌 오늘의 내가 있었을까..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10.02.22
난 사랑에 빠졌나 봐요 난 사랑에 빠졌나 봐요 / 雪花 박현희 그대가 쏜 큐피드의 화살이라도 맞은 걸까요. 온종일 그대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그대가 던져놓은 사랑의 그물에 걸려 단 한 발짝도 그대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행복한 포로가 된 것 같아요. 그대와 눈빛만 마주쳐도 부끄러워 두 볼은 발그레 홍안이 ..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10.02.21
사랑할 수 있을 때 맘껏 사랑하고 싶다 사랑할 수 있을 때 맘껏 사랑하고 싶다 / 雪花 박현희 활짝 핀 꽃이 제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꽃잎이 떨어지고 나면 향기도 잃고 고운 자태 또한 시들듯이 여자라는 운명 또한 피었다 지는 꽃잎과 크게 무엇이 그리 다를까. 꽃망울 활짝 터트린 향기 품은 어여쁜 꽃에 나비가 날아들어 사랑을 나누고 열..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10.01.15
나는 어떡하면 좋은가요 나는 어떡하면 좋은가요 / 雪花 박현희 그댈 보내야만 한다는 엄연한 현실을 이제는 받아들여야 하지만 마음은 생각처럼 말처럼 그리 쉽기가 않군요. 그대 없는 삶이란 내겐 빛을 잃은 태양처럼 아무런 삶의 의미도 이유도 찾을 수가 없는데 나 홀로 어찌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요. 다른 사람들은 쉽게 ..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2.04
마음이 너무 아파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 雪花 박현희 몸에 생긴 병은 약으로 치료한다지만 사랑이 깊어서 생긴 마음의 병은 무엇으로 치료해야 하나요. 오랜 세월 홀로 가슴앓이 하며 진정 사랑했던 그대를 이젠 영원히 보내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 내겐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네요. 그대를 사랑하면서..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2.04
그대의 사랑을 내게 보여주세요 그대의 사랑을 내게 보여주세요 / 雪花 박현희 사랑하는 마음이 아무리 깊어도 마음속으로만 간직한 채 겉으로 표현해주지 않으면 사랑받는 사람은 그 마음을 전혀 읽을 수가 없답니다. 그러니 그대 아직도 날 사랑한다면 그대의 사랑을 내게 보여주세요. 하지만, 글로써 전하는 사랑표현은 그대의 체..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1.21
나 지금 울고 싶어요 나 지금 울고 싶어요 / 雪花 박현희 세상에 근심 걱정 없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테지만, 내 어깨 위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왜 이리도 무겁고 힘겨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모두 행복하게 잘 살던데 유독 나 혼자만 삶이 이처럼 버거운 걸까요. 매 순간 정성을 다한다지..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1.17
난 당신에게 아픔을 주지 않았어요 난 당신에게 아픔을 주지 않았어요 / 설화 박현희 본디 아픔이란 타인이 자신에게 입힌 상처 때문만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 상처를 만들고 그 상처에 아파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신은 날 너무 사랑해서 항상 아프다고 그리 말했지요. 하지만, 난 당신에게 아픔을 주지 않았어요. 다만, ..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1.17
사랑의 문자 한 줄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 사랑의 문자 한 줄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 / 雪花 박현희 그대가 보내준 사랑의 문자 한 줄에 눈물겹도록 행복해서 속없는 바보처럼 하루 내내 싱글벙글 웃으며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른 적도 있었지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터질 듯 풍선처럼 부풀어오르고 마음이 무척 설레네요. 사랑은 그.. [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200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