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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정기산행 인왕산

★러블ㄹ1정숙★ 2013. 8. 24. 01:02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해

친구들과 정기산행은 가까운 인왕산으로 잡았어요

산행후 종로에서 닭칼국수로 점심을 먹기로 하면서

출발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사직공원을 지나 인왕산에 올랐어요

 

 

공원을 지나는데 공원 길라잡이분이 사직단설명을 해주시겠다 하여

따라가고 있어요

 

뜨거운 태양도 아랑곳없이 열심히 설명해주셨답니다

 

 사직공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공원.

내용

면적은 168,000㎡이다. 조선왕조 사직단(사적 제121호)이 보호되어 있는 곳으로,

1395년 조선 태조가 한양으로 천도한 뒤 가장 먼저 조영하게 한 것이 종묘와 사직단이었다 한다.

가운데 2좌의 사직단을 두고 넓은 뜰을 가꾸어 토벽으로 둘러싸고 잡인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1단 높은 장대석기단(長大石基壇) 위에 정문을 세워 성지임을 표시하였다.

 동쪽에 있는 것이 사(社)인 토지신에게 제사드리는 것이고, 서쪽은 직으로 곡물신에 제사드리는 것으로, 양단 신좌는 국가의 대본으로 중대한 제사로 삼았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의 사직을 끊고 우리 민족을 업신여기기 위하여 사직단의 격을 낮추고 공원으로 하였다.

그리하여 1922년 12월 경성부에 이관되어 이곳에 순환도로ㆍ정자ㆍ벤치ㆍ조명 등을 설치하여 1924년 5월 공원으로 개설하였다.

1940년 3월 조선총독부고시 제208호 경성시가지 계획공원 제35호에 따라 정식으로 도시공원이 되었다.

공원내부에는 어린이놀이터가 동서로 길게 마련되어 있고,

사직단을 중심으로 좌우에 신사임당(申師任堂)과 이이(李珥) 모자의 동상이 서 있으며,

그 뒤에 단군성전(檀君聖殿)과 김동인문학비(金東仁文學碑)도 세워져 있다.

서편으로는 여름철에 어린이들로 붐비는 수영장시설이 있고, 간이건물로 된 매점이 있어 산책 및 휴게소로 이용되고 있다.

북쪽에는 서울특별시종로구도서관이 있고, 공원의 배경에 인왕산이 있어 봄ㆍ가을의 경치가 아름답다.

참고문헌

  • 『서울육백년사(六百年史)』 -문화사적편(文化史蹟篇)-(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1987)
  • 『한국관광자원총람(韓國觀光資源總覽)』(한국관광공사, 1985)

[네이버 지식백과] 사직공원 [社稷公園]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사직공원에 피어난 예쁜 꽃을 보며

인왕산으로

인왕산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누상동·사직동과 서대문구 현저동·홍제동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조선 개국 초기에 서산(西山)이라고 하다가 세종 때부터 인왕산이라 불렀다.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의 이름인데,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산의 이름을 개칭하였다고 한다.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일제강점기에 인왕산의 표기를 인왕산(仁旺山)이라 하였으나, 1995년 본래 지명인 인왕산(仁王山)으로 환원되었다.

자연환경

인왕산의 높이는 338m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되어 있고, 암반이 노출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의 성곽은 이 산의 능선을 따라 지나며 동쪽 산허리에 북악산길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인왕산에는 타포니(Tafoni)가 발달한 토르(Tor)가 많다. 주로 서울시 무악동 남쪽기슭 135m 고도에 위치한다.

인왕산의 토르는 주빙하 기후에 의해 화학적 풍화가 진행되어 생성된 것과 후빙기에 절리 발달에 따른 차별침식으로 생성된 것이 있다고 한다.

흔히 타포니는 토르와 관련되어 발달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화강암 토르에서 관찰되는데 인왕산 또한 그에 해당한다.

토르에서 타포니가 발달한 부분은 다른 부위보다 풍화가 더욱 진전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2007년과 2008년 인왕산에서 관찰된 식물은 전체 75과 232종 38변종 5품종으로 총 275종이며, 귀화종은 37종이다.

주요 출현 식물은 생태계 교란 야생동?식물인 국화과의 돼지풀, 서양등골나물 등이다.

형성 및 변천

곳곳에 약수터가 있고 경치가 아름다워 서울시민들의 유원지였으나 군사상의 이유로 출입이 통제되었지만 1993년부터 개방되었다.

인왕산은 조선시대의 명산으로 숭앙되었으며,

조선 초기에 도성을 세울 때 북악(北岳)을 주산(主山), 남산(南山)을 안산(案山), 낙산(駱山)과 인왕산을 좌우 용호(龍虎)로 삼아 궁궐을 조성하였다.

현황

봄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곳곳에 약수와 누대가 있었다. 경지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그린 산수가 많은데,

특히 정선의 『인왕제색도』는 널리 알려져 있다.

인왕산을 등산할 수 있는 코스는 총 5개이며 각각 두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고, 인왕산을 종주하는데 3시간 정도가 걸린다.

제1코스 사직공원 입구·약수터·정상·부암동(자하문),

제2코스는 사직터널·성터·정상·부암동(자하문),

제3코스는 독립문역·인왕산 일주문·국사당·선바위·철조망문·능선길·범바위·인왕천 갈림길·정상·305능선길·기차바위·

              인왕아파트 갈림길·홍심약수 갈림길·부암동사무소쪽 갈림길·하림각,

제4코스는 사직터널 전 사직공원·북악스카이웨이·국사당·달팽이바위·인왕산약수·해골바위·정상,

 제5코스는 경복궁역·자하문길·영추문·청와대 앞길·청운중학교·최규식 경무관 동상·자하문·성곽길·정상 등이 있다.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여 경복궁역, 독립문역, 홍제역에서 하차한 후 사직공원에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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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인왕산 [仁王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날씨가 너무 더워 도중에 하산했어요

가을에 다시 한번 오기로 약속을 하면서

 

종로5가에 있는 진옥화할머니닭한마리칼국수집입니다

 

 

 

덥고 뜨겁고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린 즐겁기만 하네요

뜨거운음식을 먹었으니

이젠 시원하게 냉커피와 수다로 ㅎ

 

 

 

 

 

나이들어 만나도 마음은 늘 초등시절처럼 즐겁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