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은 시아버님 돌아가신후 49일 되는 날이였답니다
자녀들이 모두 모여
산소에 다녀왔어요
시골집에 홀로 할머니가 살고 계시는데
통나무를 가져다 마당에 쌓아 놓으셨네요
기름보일러도 있지만
기름값 아끼신다구
혼자계시면서 장작불로 군불을 떼시고 계십니다
어른들이 통나무 잘라서 도끼질 하는걸 본 준용이
이렇게 톱질 합니다
사춘형에게 밟고 잇으라 하고 열심히 톱질하더니
통나무 3개를 잘랐습니다
아직도 아기 같은데 열심히 하는걸 보니
다 컸네요 ㅎㅎ
막내 시누이 입니다
도끼질을 제법합니다
역시 시골출신 맞습니다
가녀리고 여자지만
남자 못지않게 장작을 너무 잘 패네요 ㅎㅎ
우리 막내 아가씨 전생에 돌쇠였던것이 분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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