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마음 ♬♪-----]/♡가족추억여행

톱질하는 준용

★러블ㄹ1정숙★ 2012. 3. 17. 15:21

 3월16일은 시아버님 돌아가신후 49일 되는 날이였답니다

자녀들이 모두 모여

산소에 다녀왔어요

시골집에 홀로 할머니가 살고 계시는데

통나무를 가져다 마당에 쌓아 놓으셨네요

기름보일러도 있지만

기름값 아끼신다구

혼자계시면서 장작불로 군불을 떼시고 계십니다

어른들이 통나무 잘라서 도끼질 하는걸 본 준용이

 

 

이렇게 톱질 합니다

사춘형에게 밟고 잇으라 하고 열심히 톱질하더니

통나무 3개를 잘랐습니다

아직도 아기 같은데 열심히 하는걸 보니

다 컸네요 ㅎㅎ

 

 

막내 시누이 입니다

도끼질을 제법합니다

역시 시골출신 맞습니다

가녀리고 여자지만

남자 못지않게 장작을 너무 잘 패네요 ㅎㅎ

우리 막내 아가씨 전생에 돌쇠였던것이 분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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