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6월5일날 1박2일

일정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장소는 통영, 거제도

우리 시댁은 6남매랍니다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6남매 다키워서

결혼시키고 지금은 부모님 두분만

시골에 살고 계신답니다

80이넘으신 아버님의 건강이 조금씩

안좋아지시기에

더 늦기전에 가족 여행한번하자고 해서

큰마음먹고 온가족이 다녀왔어요

우리식구들 6남매에 손주에 부모님까지 25명

고3짜리 손주 한명만 빠지고

24명이 떠난 여행길

즐겁고 행복한 여행길이였답니다

 

멋진 리무진버스타고서....

 

 

새벽에 일어나서 나오느라 모두들 버스안에서

잠자고 있네요~~~ㅎㅎ

 

 

온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서 찰칵..ㅎㅎ

 

이쁜 여우들 ...ㅎㅎ

 

할머니와 손주들

 

맏이인

우리가족

 

큰 딸네 가족

 

둘째 아들네 가족

 

둘째 딸네 가족

 

막내 고모와 우리 큰딸

 

셋째딸네 가족 이집 아들은 고삼수험생이라 불참

우리나라 수험생 너무 불쌍해요..ㅎㅎ

 

막내 딸네 가족

 

일년에 한번씩 모여서

할아버지모시고 놀긴 하지만

아이들이 크다보니

직장다닌다고  군대간다고

빠졌는데

이번엔 정말 모두 다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두번다시 이런기회가 있을까

자꾸만 연로해지시는 아버님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여행도 건강할때 다녀야 하는데

사는게 바쁘다 신경못쓴게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좀더 신경써서 자주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야 할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