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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과 만드는법 (레스피만)

★러블ㄹ1정숙★ 2010. 12. 19. 21:41

 

한과 만드는법

 

 

약과


재료 : 밀가루 3컵, 계란노른자 2개, 참기름 면실유 각 3T, 생강즙 1.5T, 청주 1.5T,
계피후추 각 1/2T, 소금 1/2T, 잣, 대추

만드는 법

밀가루에 후추, 계피 소금을 넣는다.
계란노른자, 면실유, 참기름, 생강즙, 청주를 1)에 넣고 비벼 골고루 섞이면 중간채로 친다.
반죽꿀을 끓여 뜨거운 반죽꿀로 2)의 가루를 반죽한다.
약과틀에 뽑아 구멍을 뒤쪽에 3~4를 낸다.
1cm 두께로 밀어 무늬 칼로 마름모꼴, 정사각형으로 잘라 칼집을 넣고 기름이 150。C 정도 되면 튀겨낸다.
튀겨진 약과를 집청꿀을 뜨겁게 해서 그속에 담갔다 건져 잣, 밤채, 석이버섯채를 위에 얹는다.

 

 

모과편


녹두녹말에 오미자국물을 섞어 쑨 녹말편도 있고
앵두편, 살구편, 복분자(산딸기)편도 있다.

꿀 2Ts , 녹두녹말 1Ts
모과 600g, 물 6컵
설탕 1컵



1. 껍질 벗긴 모과를 납작납작저며 물을 충분히 부어 살이 무르게 삶아지면 어레미에 과즙을 내린다.
2. 과즙에 설탕을 넣고 조리는데 거의 졸아들면 녹말을 물에 풀어 섞고, 꿀을 넣어 말갛게 쑨 다음
물을 바른 그릇에 쏟아 굳힌다.
3. 완전히 굳어지면 네모 모양으로 썰어 담는다.




쌀강정

대추 5개 , 땅콩 1/3컵
말린 쌀 3컵(튀기면 15컵) , 멥쌀 4컵
물 20컵, 물 3큰술
물엿 1컵, 설탕 1컵
소금 약간 소금물 , 물 5컵+소금 1큰술
유자 1/4개분 , 치자물 1작은술
호박씨 1/2컵


튀긴 쌀 5컵에 시럽 2분의 1컵 분량이 알맞다. 지초의 양은 튀김기름 5컵에 40g 정도가 알맞으며
붉은 색을 내기 위해서 시럽에 백년초 가루를 섞어 사용해도 된다.
치자물은 물 4분의 1컵에 치자 1개를 쪼개어 우린 물이다.


1. 밑준비를 한다. 쌀을 깨끗이 씻어 일어 5시간 이상 불린 후 심이 없을 때까지 끓인다.
끓기 시작해서 15분 정도면 알맞다.
2. 익힌 쌀을 소쿠리에 쏟아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헹군다. 마지막 헹군 물에 소금을 풀어 3~4분
정도 담가 간이 배게 한다. 물기를 빼서 망사에 얇게 펴 말린다. 말리는 도중에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비벼 주고 바싹 마르면 밀대로 밀어 밥알이 하나하나 떨어지게 둔다.
(멥쌀 4컵을 준비하여 말리면 3과 3분의 1컵이 된다).
3. 바싹 말린 밥알을 망에 넣어 200℃의 튀김기름에 튀긴 다음 기름기를 없앤다.
4. 튀김기름이 120℃ 정도 되었을 때 지초를 넣어 붉은 기름이 되면 지초를 건져내고 온도를
200℃로 높인 다음 말린 밥알을 망에 넣어 튀긴다.
5. 설탕, 물엿, 물, 소금을 섞어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여 시럽을 만든다. 만들어진 시럽은 끓는 물에
시럽 그릇을 담가 중탕하여 굳지 않게 사용한다.
6. 시럽을 약한 불에서 끓이면서 튀긴 쌀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 시럽과 튀긴 쌀이 잘 어우러지면 엿강정
틀에 식용유 바른 비닐을 깔고 쏟아 비닐을 덮고 밀대로 밀어 어느 정도 식으면 썬다.
7. 노란색은 시럽에 치자물을 섞어서 같은 방법으로 한다.


인삼한과 만드는법

1. 재료

인삼(수삼) 2뿌리, 찹쌀 5컵, 소주 큰술 2, 설탕 큰술 3, 샐러두유 3컵
- 집청꿀 (물엿 1컵, 설탕 2/3컵, 인삼생즙 약간)
- 고물 (흰깨 1/2컵, 검은깨 1/2컵, 대추 1/2컵, 쌀튀밥 1/2컵)



2. 만드는 과정

① 인삼은 깨끗이 씻어서 강판에 갈거나, 대강 썬 다음 믹서에 갈아 생즙
을 낸다.

② 찹쌀은 씻어서 인 다음 항아리에 담가 물을 갈지 말고 1주일 정도 놓
아두면 하얀 골마지가 생기는데 이때 헹구어 건져서

③ ①의 인삼생즙중 집청꿀에 넣을 분량 약간은 남기고 나머지에 소주와
설탕을 넣고 섞은 다음 ②의 찹쌀가루 약간은 남겨 두었다가 나중에
번가루로 썬다.

④ ③의 쪄낸 떡을 큼직한 목기나 절구에 쏟아 붓고 꽈리가 생기도록
많이 친 다음 떡판에다 놓고 번가루를 쳐가면서 얇게 밀어서 약간 말
린 뒤 1cm×4cm 크기로 썬다.

⑤ 썰어놓은 ④의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어서 한지에펴놓고 완전히 말린다.

⑥ 정량의 물엿과 설탕에 인삼생즙 약간을 섞어서 젓지 말고 끓여 집청꿀
을 만든다.

⑦ 고물을 만든다. ①의 흰깨와 검은깨는 깨끗이 씻어 일어서 볶고, 대추
는 씨를 빼고 곱게 다진다. ②의 쌀튀밥은 잘게 부스러 뜨린다.

⑧ ⑤를 기름에 담가 불렸다가 섭씨 180°정도의 기름에 3,4개씩 넣고 숟
가락으로 이리저리 밀어 모양을 다듬으면서 튀긴후 집청꿀을 담갔다가
갖가지 고물을 묻힌다.



삼색쌀강정

<재료>


말린쌀 2컵, 호박씨 1/4컵, 대추 5개, 땅콩 1/2컵, 유자 1개, 치자물, 지초
* 시럽 : 설탕 1컵, 물엿 1컵, 물 3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 준비 : 쌀은 충분히 불려 밥보다는 질고 죽보다는 약간 되직하게 하여 밥을 짓는다. 지은밥을 물에
여러번 헹구어 낸 다음 마지막 헹구는 물에 소금간을 하여 쌀을 건진다. 건진 쌀을 물기를
없앤 후 발에 널어 바짝 말린다.
1. 바짝 말린 밥알을 준비하여 200도 고열의 기름에 튀겨 체에 받쳐 기름기를 없앤다.
2. 설탕과 물엿을 1:1의 비율로 합하여 불에서 설탕이 녹을 정도로 끓여 엿물을 만든 다음 소금간을
한 후 시럽이 만들어지면 끓는 물에 시럽 냄비를 담궈 중탕하여 굳지 않게 사용을 한다.
3. 호박씨, 땅콩, 대추, 유자는 다져서 준비한 다음 분량의 시럽에 튀겨낸 쌀을 넣고 준비한 재료를
한가지씩 넣어 버무린다.
4. 버무린 강정을 준비한 포대에 쏟아 붓고 밀대로 납작하게 민 다음 어느 정도 식으면 네모지게
썰어 접시에 담는다.
* 참조 : 유자를 넣어 쌀강정을 만들 때에는 설탕에 절여 놓은 유자를 다진 것을 시럽에 넣고 설탕을
약간 넣어 시럽을 별도로 만든다. 색을 노랗게 만들려면 치자 우린 물을 시럽 끓일 때 넣
어주면 좋다.

삼색매작과

< 재료 >


매작과 - 밀가루 1컵, 생강다진 것 1큰술, 소금 1/2작은술
수삼매작과 - 밀가루 1컵, 수삼갈은 것 20g, 치자불린물 1큰술, 1/2작은술
파래매작과 - 밀가루 1컵, 파래가루 1큰술, 소금 1/2작은술, 튀김기름 1컵, 설탕시럽 1컵, 계피가루
1작은술, 잣가루 1큰술

< 만드는 법>


1. 밀가루에 소금을 넣어 체에 받친다.
2. 생강을 껍질 벗겨서 곱게 다져 물과 함께 밀가루와 고루 섞어서 잘 치대어 젖은 행주를 덮어서
30분 정도 둔다.
3. 수삼은 강판에 곱게 갈아 밀가루에 섞어주고 치자 불린 물을 넣고 반죽한다.
4. 밀가루에 파래가루를 섞어 반죽하는데 이때 다른 밀가루보다 물을 1큰술 더넣는다.
5. 집청할 시럽은 설탕과 물을 1:1의 비율로 하여 1컵의 양이 될 때까지 끓인 후 계피가루를 섞어
준비해둔다.
6. 반죽한 밀가루를 0.3㎝ 두께로 얇게 밀어서 길이 5㎝, 폭 2㎝의 갸름한 네모로 썰어 한문의 내
천(川)자처럼 길이로 칼집을 세 번 넣어 제일 가운데로 한 끝을 넣어 뒤집어서 마치 리본처럼
모양을 만든다.
7. 튀김 기름을 160도로 덥혀서 재료를 넣어 옅은 갈색이 나도록 튀겨서 건져 기름이 빠지면 5의
집청꿀에 담그었다가 망에 건진다.
8. 집청한 매작과를 그릇에 담고 잣가루를 뿌린다.
* 참조 : 매엽과라고도 하는데 밀가루에 생강을 갈아 넣어 반죽하여 얇게 밀어서 네모나게 썰어
칼집을 넣어 뒤집어 꼬인 모양으로 하여 기름에 튀겨 꿀에 집청한 과자로 재료가 간단하여
만들기가 쉽다.

율 란

< 재료 >


밤 20개(고물로 내렸을 때 200g), 꿀 3큰술, 계피가루 약간, 잣가루

< 만드는 법 >


1. 밤은 씻어서 물을 부어 삶는다.
2. 밤이 충분히 무르게 익으면 껍질을 까서 더울 때에 체에 받쳐서 보슬보슬한 고물로 한다.
3. 밤고물에 꿀과 계피가루를 넣어 고루 섞어서 한데 뭉쳐지게 반죽을 한 덩어리로 뭉친다. 반죽을
해서 모양을 만들 때 갈라지지 않을 정도가 알맞다.
4. 밤반죽을 마치 밤톨처럼 빚어서 한쪽 끝에 계피가루를 묻히거나 잣가루를 골고루 묻혀서 그릇에
담는다. 대개는 조란과 함께 어울려서 담는다.

조 란

< 재료 >


대추 20개(갈아서 100g), 설탕 1큰술, 꿀 2큰술, 물엿 1큰술, 물 1/2컵, 계피가루 약간, 잣 1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


1. 대추는 젖은 행주로 닦아서 먼지를 없애고 맷돌믹서에 곱게 갈거나 칼로 곱게 다진다.
2. 대추가 딱딱하면 찜통에 살짝 찐다.
3. 꿀과 물엿, 물, 설탕을 넣어 약한 불에서 끓이다가 대추 다진 것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조리다가 계피가루를 마지막으로 넣고 넓은 그릇에 펴서 식힌다.
4. 조린 대추를 원래의 대추 모양으로 빚어서 꼭지 부분에 통잣을 반쯤 나오게 하여 그릇에 잣을
박은 쪽이 위로 가도록 그릇에 담는다. 대개는 율란과 함께 어우려서 담는다.

생강란

< 재료>


생강(껍질까서) 200g, 설탕 80g, 물 2 1/2컵, 꿀 2큰술, 잣가루 1/2컵

< 만드는 법 >


1. 생강은 되도록 큰 것으로 골라 껍질을 벗겨서 얇게 저며서 곱게 다진 후 믹서에 생강과 물을 한데
넣고 곱게 간다.
2. 갈은 생강을 체에 쏟아서 건지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약간 제거하고 생강 무게의 50%의 설탕을
재고, 생강물은 그대로 두어서 녹말 앙금을 가라앉힌다.
3. 냄비에 담은 생강 건지에 물과 설탕을 넣어 불에 올려서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하여 서서히 조
린다. 끓이는 도중에 위에 떠오르는 거품과 껍질은 말끔히 걷어낸다.
4. 생강이 거의 졸아서 물기가 적어지면 꿀을 넣어 잠시 더 조리다가 생강물에 가라앉은 녹말을
넣어 골고루 섞어 엉기게 하여 차게 식힌다.
5. 잣은 도마에 종이를 깔고 곱게 다져서 가루를 만든다.
6. 조린 생강을 손에 물을 묻혀서 삼각뿔이 난 생강 모양으로 빚어서 잣가루를 고루 묻혀 그릇에
담는다.

개성약과

< 재료 >


밀가루 400g, 참기름 7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시럽 6큰술, 소주 7큰술, 조청 3컵, 생강 20g

< 만드는 법 >


1. 밀가루에 곱게 간 소금과 후추를 넣고 체에 내린다.
2. 1의 밀가루에 참기름을 넣고 손으로 비벼 기름이 골고루 먹으면 체에 내린다.
3. 시럽에 소주를 섞어 잘 혼합한 후 기름먹인 밀가루에 넣고 살살 반죽하여 날가루가 보이지 않
도록 한 덩어리로 나눈다.
4. 반죽을 반으로 나눈 다음 겹쳐 손바닥으로 눌러 다시 한 덩어리가 되게 하기를 2∼3차례 반죽을
한다.
5. 반죽을 밀대로 1㎝ 두께로 고루 민 다음 한입 크기로 썰어서 가운데 칼집을 넣어 주거나 꼬치로
찔러 튀길 때 속까지 잘 익도록 한다.
6. 튀길때 기름의 온도를 처음에는 110도에서 튀기다가 연한 노랑색이 되면서
떠오르면 140도의 기름으로 옮겨 노릇한 갈색이 나도록 튀겨낸다.
7. 개성약과의 집청은 조청으로 하는데, 조청 5컵에 물 1컵을 붓고 생강을 1쪽을 얇게 편으로 썰어
넣고 끓여내어서 식힌 후에 튀긴 약과를 집청을 한다.

각색정과

< 재료>


통도라지, 연근, 박오가리, 무, 당근, 유자, 설탕 총중량의 50%, 물엿 총중량의 20%, 소금

< 만드는 법 >

 
1. 통도라지는 검은 티가 없이 손질하여 4㎝ 길이로 자르고 굵은 것은 반으로 갈라 냉수에 담가
쓴맛을 뺀 후 끓는 물에 넣어 무르지 않게 삶아내다.
2. 연근은 껍질을 말끔히 벗겨 4 ∼ 5mm 두께로 꽃모양으로 썰어 잘 헹구어 식초를 넣은 물에 삶
아낸다.
3. 박오가리는 10㎝ 길이로 잘라 물에 씻어 소금으로 주무른 후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린다. 조릴 때
붉은색 색소를 조금 넣는다.
4. 무와 당근은 3mm 두께로 꽃잎 또는 잎새모양으로 찍어서 소금을 넣은 물에 살짝 데쳐내어 헹
군다. 무에는 조릴 때 푸른색 색소를 약간 넣는다.
5. 유자는 가을에 설탕에 재었던 것을 어슷하게 저민다.
6. 각각의 손질한 재료를 냄비에 담고 물을 재료가 덮이게 붓고 설탕을 넣어 끓인다.
7. 끓기 시작하면 물엿과 소금 약간을 넣고 불을 줄여 서서히 투명한 색이 나도록 조린다.

계강과

< 재료 >


메밀가루 1/2컵, 찹쌀가루 2/3컵, 소금, 설탕, 끓는물 약간, 계피가루 1/2작은술, 생강(다져서)
1큰술, 꿀, 잣가루

< 만드는 법 >


1. 생강은 껍질을 벗겨 곱게 다지거나 믹서에 간다.
2. 메밀가루와 찹쌀가루에 생강, 계피가루, 설탕을 합하고 끓는 물을 넣어 송편 반죽 정도로 익반
죽한다.
3. 반죽이 말랑말랑해지면 조금씩 떼어 세 모서리에 뿔이 난 생강의 모양으로 빚는다.
4. 찜통에 깨끗한 행주를 깔고 빚은 반죽을 얹어 쪄낸 다음 수분을 날린다.
5. 다 익으면 꺼내어 기름 두른 번철에 지진다.
6. 지져낸 계강과에 꿀을 바르고 잣가루를 묻힌다.
* 참조 : 계피와 생강을 넣는다고 하여 계강과란 이름이 붙여졌다.

유 과

< 재료 >


유과바탕완성(빙사과용, 산자, 손가락강정용), 기름, 쌀 튀밥
* 유과시럽 - 물엿 1컵, 설탕 1/2컵, 생강즙 1/4컵
* 빙사과시럽 - 물엿 1컵, 설탕 2/3컵, 생강즙 1/4컵

< 만드는 법 >


1. 준비해둔 유과 바탕을 튀길 때 처음부터 높은 온도에서 튀기면 흉하게 부풀어 오르므로 100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불린다. 이때 숟갈로 양끝을 눌러주어 모양을 반듯하게 한다.
2. 불린 과자가 떠오르면 150∼160도의 높은 온도에 급히 옮겨 넣어 튀긴다. 앞뒤로 노릇해지면
기름을 뺀 후 시럽에 담근 후 고물을 묻힌다.
* 고물만들기 : 쌀을 튀긴 튀밥을 손으로 부벼 부순다. 이것을 체에 내려서 아주 고운 가루는 버리고
중간정도의 가루를 고물로 사용한다. 흰깨는 깨끗이 씻어 일어 물기를 없앤 후 고
소하게 볶고, 잣은 종이를 깔고 곱게 다진다.

유과본 말리기

< 재료 >


찹쌀 4컵, 흰콩 1/3컵, 물 1/2컵, 설탕 3큰술, 소주 2큰술

< 만드는 법 >


1. 찹쌀은 깨끗이 씻어서 1주일 정도 불린다. 도중에 물을 갈아주지 말고 골 마지가 끼도록 그대로
둔다.
2. 흰콩은 하룻밤 동안 충분히 불려 믹서에 갈아 콩물을 만든다.
3. 불린 쌀을 뽀얀물이 없도록 말끔히 씻어서 빻아 체에 내린다. 여기에 설탕을 탄 술을 넣어 고루
섞은 후 콩물을 조금씩 넣는다.
4. 콩물을 한꺼번에 부으면 반죽이 질어지므로 조금씩 상태를 보아가며 나무주걱으로 섞어 주듯이
반죽한다. 약간 부스스 하면서 몇몇 덩어리로 뭉쳐질 수 있는 정도면 알맞다.
5. 찜통에 젖은 보를 깔고 반죽덩어리를 안쳐 찐다. 찌는 도중 숟가락으로 뒤집어 골고루 익힌다.
6. 찐 떡을 절구나 분마기에 붓고 꽈리가 일도록 세차게 치댄다. 반죽이 방망이에 실처럼 따라 올
라오는 상태가 되면 충분하다.
7. 넓은 도마에 녹말가루를 뿌리고 치댄 떡을 놓은 후, 다시 위에 녹말가루를 뿌 리고 0.5㎝ 두께로
얇게 민다.
8. 어느 정도 마르면 용도에 따라 알맞은 크기로 썬다.
9. 썰은 반죽은 방바닥에 한지를 깔고 붙지 않게 쭉 늘어놓는다. 2∼3일 동안 말리면 깨지지 않을
정도로 딱딱하게 마른다.

섭산삼

< 재료 >


더덕 100g, 찹쌀가루 1/2컵, 식용유, 꿀

< 만드는 법 >


1. 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길이로 잘라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다.
2. 쓴맛이 우러나면 방망이로 두들겨 펴서 슴슴한 소금물에 담근다.
3. 찹쌀은 불려서 가루로 빻아 소금간을 한 후 체에 내린다. 마른 찹쌀가루일 때는 습기를 조금 주어
사용한다.
4. 소금물에 담궜던 더덕을 건져 찹쌀가루를 골고루 묻혀서 증온의 기름에 넣어 하얗고 바삭하게
튀긴다.
5. 튀긴 더덕을 그릇에 담고 설탕이나 꿀을 찍어 먹게 한다. 술안주로 사용할 때는 초장을 곁들인다.

녹말다식

< 재료 >


녹두녹말 1컵, 시럽 1 1/2컵, 솔잎가루 1큰술, 가루설탕 1/4컵

< 만드는 법 >


1. 녹두 녹말에 솔잎가루를 섞고 가루설탕을 만들어 섞은 후 체에 내려 시럽을 넣어 되직하게 반
죽한다.
2. 다식판에 기름을 엷게 바른 후 녹두 녹말 반죽을 밤톨만큼씩 떼어내어 꼭꼭 눌러 박아낸다.

진말다식

< 재료 >


진말가루 1컵, 인삼가루 1큰술, 꿀 3큰술

< 만드는 법 >


1. 밀가루를 팬에 노릇하게 볶는다.
2. 볶은 밀가루에 인삼가루를 섞은 다음 다식시럽을 넣어 되직하게 반죽한다.
3. 반죽을 밤톨만큼씩 떼어서 다식판에 박아낸다.

콩다식

< 재료 >


노란콩가루 1컵, 파란콩가루 1컵, 생강가루 1큰술, 시럽 4큰술


< 만드는 법 >


1. 파란콩과 노란콩을 각각 씻어 볶아 절구에 넣고 살짝살짝 찧어서 키에 까불러서 콩껍질을 버무
린다.
2. 껍질을 없이한 볶은 콩을 다시 절구에 넣어 곱게 찧어서 고운체에 쳐서 콩가루를 만든다.
3. 두가지 콩가루에 생강가루를 섞은 다음 각각 시럽을 넣어 되직하게 반죽하여 밤톨만큼씩 떼어서
다식판에 모양을 찍어낸다.

생강정과

< 재료 >


생강(껍질 벗긴 것) 100g, 물 1 1/2컵, 소금 1/2작은술, 설탕 40g, 물 1컵, 꿀 2큰술

< 만드는 법 >


1. 생강은 되도록 큰 것으로 골라서 껍질을 벗겨 납작납작하게 얇게 저며서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건진다.
2. 데친 생강을 냄비에 담고 설탕, 물을 한데 넣어 처음에는 센 불에 올린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여 서서히 뚜껑을 열어놓은 채 조리며, 끓이는 도중에 위에 떠오르는 거품을 말끔히
걷어낸다.
3. 설탕물이 거의 졸아들면 꿀을 넣어 위아래를 잘 섞어 잠시 더 윤기가 나도록 조린다.
4. 충분히 조려지면 굵은 체나 망에 하나씩 건져서 떼어놓아 식혀서 그릇에 담는다.

산사정과

< 재료 >


산사 100g, 설탕 50g, 물엿 1큰술, 물 약간

< 만드는 법 >


1. 말린 산사를 물에 1시간 정도 불린다.
2. 불린 산사무게의 반의 설탕을 넣고 물을 잠기게 붓고 호일로 속뚜껑을 해서 먼저 끓인 다음 산
사를 넣고 조린 다음, 마지막에 물엿을 넣어 마무리한다.

밤 초

< 재료 >


밤(껍질까서) 200g, 설탕 100g, 소금 약간, 물엿 2큰술, 물 2컵, 꿀 약간, 명반 약간, 잣가루

< 만드는 법 >


1. 밤은 겉껍질과 속껍질을 깨끗이 벗겨서 치자물에 담근다. (명반을 구워서 가루를 낸 다음 밤을
담가 놓은데에 약간만 넣는다)
2. 물을 끓여서 날밤을 넣어 살짝 데쳐내어 다시 냄비에 담아 밤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설탕을
넣어 센 불에 올려 끓인다.
3.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위에 있는 거품을 걷어내고 물엿을 넣고 호일을 냄비 둘레에
맞게 잘라서 구멍을 낸 다음 속 뚜껑을 덮어 끓이면 위아래가 맛이 고르게 조려진다.
4. 설탕물이 2큰술 정도 남으면 꿀을 넣어 잠시 더 조린다.

대추초

< 재료 >


대추 20개, 물 1/2컵, 설탕 2큰술, 물엿 1큰술, 꿀 1큰술, 계피가루 약간

< 만드는 법 >


1. 대추는 깨끗이 닦은 후 물기를 없앤 후 작은 칼로 씨를 발라낸다.
2. 씨를 발라낸 대추는 살짝 찐다.
3. 물을 끓인 다음 설탕, 물엿을 넣고 대추를 넣어 조린 다음 국물이 거의 조려지면 꿀을 넣고 마지
막으로 계피가루를 넣는다. 넓은 그릇에 담아 식힌다.
4. 대추씨를 뺀 자리에 잣을 서너개씩 채워서 원래의 대추모양으로 마무리한다.
5. 대추초를 하나씩 떼어서 잣을 박은 쪽이 위로 가도록 하여 밤초와 어울려 담는다.

엿강정

< 재료 >


흰깨 1컵, 검정깨 1컵, 들깨 1컵
* 시럽 - 설탕 1컵, 물엿 1/2컵, 물 3큰술

< 만드는 법 >


1. 흰깨와 검정깨를 씻어서 볶는다.
2. 냄비에 물엿, 물, 설탕을 한데 담아서 약한 불에 올려서 젓지 말고 끓인다. 도중에 숟가락으로
떠서 찬물에 떨어뜨려 보아 흩어지지 않고 엉겨질 정도까지 끓인다.
3. 흰깨와 검정깨에 더운 설탕물을 넣어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한참 약한불에 버무려서 도마에 참기
름을 넉넉히 두르고 놓는다.
4. 밀대에도 기름을 발라서 깨 반죽이 식기 전에 0.7㎝ 정도의 두께로 민다.
5. 딱딱하게 굳기 전에 칼로 가로 2㎝, 세로 3㎝의 네모꼴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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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라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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