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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삼꿀차 & 오미자 배 주스& 볶은 율무콩

★러블ㄹ1정숙★ 2007. 10. 10. 18:45
수삼꿀차
기력이 달리는 요즘, 수삼만큼 보양이 되는 재료가 있을까. 4년 근 이하의 수삼은 가격도 비싸지 않아 음료로 만들어 수시로 먹으면 체력 관리에 그만이다. 인삼은 꿀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재료로 꿀과 만나면 효과가 배가된다. 수삼의 약효 성분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사포닌은 껍질에 많으니 껍질째 이용하도록.
재료 수삼 2뿌리 혹은 미삼(인삼의 잔뿌리) 200g, 꿀·물 적당량씩
만들기
1 수삼은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잘게 다진다.
2 ①에 꿀을 넣어 김이 오른 찜통에 중탕으로 찐다.
3 밀폐용기에 담아 한 달 동안 둔 뒤 물에 희석한다.

오미자 배 주스
껍질과 과육, 씨앗에서 다섯 가지 맛이 난다 하여 이름 붙은 오미자는 갈증을 해소하고 배를 보호한다. 오미자는 찬물에 우리면 특유의 시고 떫은 맛을 줄일 수 있다. 배는 열을 내리고 목과 폐를 편안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재료 오미자 1/2컵, 물 5컵, 배 1개, 꿀 3큰술
만들기
1 오미자는 하룻밤 동안 우린다.
2 배는 껍질째 토막 내어 꿀을 넣고 약한 불에 조린다. 체에 내려 즙을 걸러낸다.
3 ①의 오미자 우린 물에 ②의 즙을 섞는다.

볶은 율무콩
자양·강장 효과가 있는 율무는 이뇨 작용을 하여 여름철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 생기는 부종을 가라앉힌다. 또 콩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이라 부르는 이소플라본과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레시틴과 리놀산이 풍부하다.
재료 율무·흰콩·검은콩 1/2컵씩
만들기
1 율무와 흰콩, 검은콩은 잘 씻어 체에 밭쳐 수분을 없앤다.
2 팬에 넣고 껍질이 약간 탈 정도로 노릇하게 볶는다.
*볶은 율무콩은 보리차처럼 물을 붓고 끓인다.

출처 : 반야심
글쓴이 : 꽃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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