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에 울아이 뜬금없이..
엄마 김밥이 먹고싶어..응?? 웬김밥??
몰라 엄마가 싸 준 김밥..^^
출출하면 떡국 끓여줄까??
아님, 만두국??
아니.. 하면서 고개를 살래살래..-..-
그리하여 냉장고에 있는
밥새우를 꺼내 김밥을 닮은 주먹밥을 만들어 주었어요.
하고야.. 증말 잘 먹데요..
조금 이른 저녁이였는데..하도 맛잇게 먹길래..
저도 옆에서 그래..이게 저녁이다 하면서 먹었답니다.
◈ 김밥이라고 불리고 싶은, 밥새우로 만든 주먹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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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고실고실 지어 놓거나, 찬밥은 렌지에 따뜻하게 데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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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새우는 아주 작은 새우예요.
다 자란 새우도 이렇게 작답니다.
팬에 기름을 조금만 두루고 약한 불에서 볶다가,
간장 약간, 설탕 약간을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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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깨소금으로 하면 되고, 검은깨를 넣어도 되요.^^
복을때는 너무 오래 볶으면 새우릐 빛깔이 너무 진한 갈색으로 변하니,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적당히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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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에 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비벼준뒤에 밥새우를 넣어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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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사이에 들어가는 것은 집엣는 짱아치나 반찬을 잘게 잘라 준비하면 되요.
김치를 잘게 다져 넣거나 참치를 넣어도 아이들이 좋아 한답니다.
저는 우엉조림, 단무지, 햄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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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 위생장갑을 끼고 랩을 적당히 자른후에 ,
먹기 좋은 크기로 잡아 가운데 반찬을 적당히 넣은 후에 뭉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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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징어 튀김이 남아 있어서 넣어 만들고, 모양은 김발을 이용하여
삼각모양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튀김과 단무지의 맛이 잘어울리는 미니 삼각김밥..ㅎㅎ
내가 김밥이라 불리고 싶은 주먹밥이야..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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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입 크기예요.
주먹밥의 크기는 개인의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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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도시락을 싸야 할 때 만들어 보세요.
영양과 맛이 만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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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함게 도시락에 담아 보세요.
나들이 가실때 가지고 가셔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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