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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존덕정 옥류천기행

★러블ㄹ1정숙★ 2013. 8. 26. 22:28

 

 

 

 

 

 

 

 창덕궁의 후원 반도지()에 있는 정자이다. 정자는 정면 1칸, 측면 1칸에다

겹처마에 사못지붕을 한 작고 간결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각 칸마다 창호를 달았으며 살창이 독특한 문양을 가지고 있다. 정자의

마루에는 난간을 설치하였다. 승재정이 언제 건립되었는지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으나 조선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창덕궁 승재정  昌德宮 勝在亭   네이버 백과사전

 

 

 

관람정과 반도지?

 

창덕궁 후원에 있는 연못 중 하나이다. 연못가에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합죽선() 모양의 정자인 관람정이 있다.

한반도처럼 생겼다 하여 반도지()라 불렸다가 관람지()로 명칭이 바뀌었다.

1908년 무렵 제작된 동궐도형()에 묘사된 연못은 호리병 모양이었으나

고종 때 일제가 연못의 형태를 의도적으로 고쳤다고 한다.

함경도 지역을 남쪽에, 경상도·전라도 지역을 북쪽에 배치하여 한반도의 지형을 바꿔놓았다고 알려지면서 명칭을 바꾸게 되었다.
출처: 창덕궁 관람지  昌德宮觀纜池  네이버 백과사전

 

 폄우사

어리석음을 ㄱ여계하여 고쳐준다는 뜻의 폄우사는

순조의 세자 효명세자가 독서를 하던곳이였다

 

 존덕정

창덕궁의 후원에 있는 연못인 존덕지(尊德池)에 만들어진 정자이며 이중지붕 구조의 육각지붕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구조이다.

조선시대 인조(仁祖) 재위 22년인 1644년에 만들어졌으며 당시에는 육모정이라고 불렀다.

정자의 마루도 안쪽과 바깥쪽으로 구분되어 2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4개의 기둥이 지붕을 받치고 있다.

천정은 우물정자로 구성되고 보개 천정과 같이 화려한 장식으로 구성되고 가운데 황룡과 청룡이 장식되어 있다.

또한 정조(正祖)가 지은 '만천명월주인옹자서(萬川明月主人翁自序)' 현판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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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창덕궁 존덕정 [昌德宮 尊德亭] (두산백과)

옥류천

창덕궁 후원 북쪽의 깊은 골짜기에 있으며 인조 14년(1636)에 조성하였다.

북악산 동쪽 줄기에서 흐르는 물과 인조가 팠다고 알려진 어정(御井)으로부터 계류가 흐른다.

소요암이라는 널찍한 바위에 U자형 홈을 파고, 샘물을 끌어 올린 다음 작은 폭포처럼 물이 떨어지게 만들었는데

임금은 이곳에서 신하들과 더불어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지었다고 한다.

소요암에는 인조가 쓴 옥류천(玉流川)이라는 글씨를 비롯하여 숙종이 지은 시(詩)가 새겨져 있다.

청의정·소요정·태극정·농산정·취한정 등의 정자가 옥류천 옆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창덕궁 옥류천 [昌德宮玉流川] (두산백과)

  

 

 

 

 

 

 

 

 

 임금님이 드셨다는 우물 어수라네요

 

 

여기서 실제로 임금님이

논농사를 지었답니다

지금도 벼를 키우고있네요

지금은 한말정도 쌀이 나오지만 예전에 한되정도 나왔답니다

그쌀로 밥을 지어 하늘에 재를 올리거나 선조의 제사에 썼다는군요

 

 

 

 

옥류천을 마지막으로

돌아가는길은 산책길입니다  

 연경당뒷편으로 해서

 

숲길을 걸어 나오니

창덕궁에서 가장오래된 향나무 한그루가 서 있네요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재료로도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창덕궁의 향나무는 나이가 약 7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2m, 뿌리부분 둘레 5.9m이다.

가지는 동서남북으로 1개씩 뻗어나갔는데 남쪽 가지는 잘라졌고, 북쪽 가지는 죽었으며, 동쪽 가지는 꼬불꼬불한 기형으로 자랐다.

 나무의 모양은 마치 용(龍)이 하늘을 오르는 모습처럼 생겼다.

창덕궁은 조선 태종 4년(1404)에 왕실의 별궁으로 지었는데,

 별궁을 지은 다음 어느 정도 자란 커다란 나무를 심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나무나이를 700년이라 추정한 것이다.

창덕궁의 향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태풍 곤파스에 부러지긴 했지만

아직도 멋스럽게 잘 버티고 있네요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더욱 아끼고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단청색 하나 건물모양하나 다 뜻이 있고

모양도 다르고 선조들의 지혜가 엿보입니다

소중히 보관하고 가꾸어 대대로 물려주어야할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