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에서

 장소== 구기동→승가사→사모바위→응봉능선→진관사

 동행== 우리가족3명

 

토요일엔 비가 오더니 일요일 아침엔 활짝개어

가을하늘이 드높은 날이였네요

준용이와 신랑 셋이서 오늘은 오랫만에 산에 올랐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일요일마다 밤이나 산초등을 체취하러 다니느라

산엔 제데로 올라가지 못했는데 단풍이 지기전에 오늘은 출발

장소는 구기동 승가사서 진관사로 내려오는길

우리집서 버스타고 구기동에 내려서 승가사까지 셔틀버스로 올라갔어요

승가사 입구서 부터 산에 올랐답니다  

 

 

 

 

 

승가사절은 겉에서 잠시 보고

 

전날 내린비로 계곡엔 맑은 물이 흐르네요

 

고운 나뭇잎을 동무삼아 단숨에 사모바위까지 승가사서 여기까진

코스도 짧고 시간이 얼마걸리지 않지요

 

 

 

 

 

사모바위서 바라본 비봉

 

 

 

 

 

 

 

사모바위서 진관사 쪽으로 내려오는 응봉능선길입니다

바위로 되어있어 조금은 난위도도 있고 어려운길

정말 힘든곳은 옆으로 돌아서 내려왔어요

 

 

 

다 내려와서 힘들다 쉬는 준용이

오랫만이라 그런지 오늘은 힘들어 하더군요

 

진관사 경내입니다

 

 

 

 

 

 

내려와서 올려다 본 경치가 아름다워 담아 보았어요

 지금부터 멋진 단풍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