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녔던 초등학교는
충북영동군학산면 학산초등학교다
지금은 한학년이 10여명 정도지만
우리때만해도 3개반에 180명정도로 무지 큰 학교였다
그학교에서 매년 4월 첫째주면 총동문이 모여서 체육대회를 하는데
올해 우리기수가 주최기수다
몇년전부터 소식모르던 친구들 모으고
카페도 개설하구 등산모임도 하면서 우정을 다지며
일을 준비하여 이제 펼쳐보일때가 다가왔답니다
날짜 4월8일 일요일
장소 학산초등학교교정
참석자 34회동창모두와
학산초등학교 총동문과 지역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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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일을 준비하면서
회장을 신임하지못해
친구들이 호응이없어 무지 힘들었지만
막판에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여
다행이 무사하게 치르게 되었답니다
어떤모임이나 단체이든지
일을 맡아 하는 중심이 신의를 잃으면
모든게 수포로 돌아가고 백번 잘하다 한번 신용을 잃으면
회복하기 힘든게 사람과의 신용이란걸 다시 한번 느끼며
개인사가 어찌되었건 맡은일도 제데로 못하고 친구들 원망만 하던 친구도
우리 친구인건 맞는데 난 마음열고 받아 주기싫다
내가 못나서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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