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네이버에 영화 홈피에서 가져온것 >
“그 사람은… 누가 곁에 꼭 있어줘야 해요…”
부모에게 버림받은 라디오 PD 케이,
교통사고로 가족을 한날 한시에 모두 잃은 작사가 크림.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가족처럼, 친구처럼, 연인처럼 메워주며 함께 살아가는 사이이다.
하지만 케이에게는 앞으로 살 날이 2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자신이 떠나면 홀로 남겨질 크림… 케이는 그녀 곁에 평생 함께해 줄 남자를 찾기로 한다.
주환이 나타난다.
치과의사이고, 현명하고, 친절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해서…
크림을 평생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은 이 남자.
주환은 크림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케이는 주환을 선택한다.
“미리 알았더라면… 과연 이 사랑, 시작할 수 있었을까요…?”
주환은 약혼녀 제나와 파혼한다.
오로지 크림의 곁에 있기 위해서…
그리고 주환과 크림의 결혼식이 다가온다.
케이는 크림의 웨딩드레스를 고르고, 크림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선다.
하지만 복도의 저 끝에는 주환이 기다리고 있다.
사랑이 슬픔이 되어도…
슬퍼도 행복할 수 있기에…
그들만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가 시작됩니다!
< 옮겨온글>
내생각..
비오는날 아침부터 눈물을 쏟고말았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다른 사람과의 결혼을 하게하고
그사연을 다 알면서도 보내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사랑없는 결혼을 하고
두사람의 애절한 사랑에 모든걸 알면서도
결혼해주는 남자....
사랑이란 뭘까요 끝없이주고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난 마지막에 납골당에서 크림과 케이와의 사진을 놓고
눈물을 감추는 주환의 모습이 진정한 사랑인것 같아서
눈물을 흘렸답니다 엔딩에 이승철씨의 노래와 함께....
집으로 돌아올때 울어서 좀 챙피했지만..
마음은 포근했답니다
진정한 사랑이란게 무언지 생각도 해보구요....^^*
주제곡입니다 아쉽지만 가사만 올리께요...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이승철>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 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수 있어서
사랑할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 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 테죠 몰래 감춰둔 오랜 기억속에서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아픈 눈물쯤이야
얼마든 참을수 있는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 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텐데
사랑은 주는거니까 그저 주는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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