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마음 ♬♪-----]/♧행복한 요리

호박전

★러블ㄹ1정숙★ 2011. 8. 12. 16:00

당근 ,새송이, 매운고추 (우리집 화분에서 기른거라 무지 매워요..)

 

 호박 도 체 쳐서 소금에 살짝 절이세요~`

 

 

 

 

 

어린시절 비오는 여름이면 흙 담위에 열린 연두빛 애호박을 따다가 총총 채썰어 부쳐 주시던 울 엄마표 호박전...

그땐 그냥 호박에 밀가루만 넣어 부쳐도

정말 맛있었는데...

오늘 내리는 비를 보다 갑자기 생각나서

시골집 담에 매달린 애호박이 아닌

마트에서 사온 애호박이지만

애호박 하나 사고

냉장고안에 있는 당근과 새송이까지

매운고추는 우리집 화분에서 살짝...

집에서 기른거라 피망도 고추도 무지 매워요

매운 고추는 매운거 좋아하는

신랑 주려고 따로 부칠겁니다

 

준비물

호박.당근.새송이.매운고추.계란.소금.밀가루

 

먼저

호박을 채쳐서 소금에 살짝 절이세요( 전 부칠때 호박에서 물이 나오지않아 좋아요 맛도 더 좋구요 )

호박 절인물 절대 버리지 마세요

☞잠깐

호박이 절여지면 물이 나오는데 버리지말고 그물에

밀가루 반죽하세요☜

당근이랑 새송이도 체쳐놓구

매운고추도 다져놓아요

(매운고추 다지면 손이 매워 고생하는데

저는 분쇄기에 넣고 분쇄 해줘요

고추를 넣고 계속 누르지 말고 스위치를 눌렀다

떼었다 하면서 갈아 주면 손도 고생 안 하고쉽게 합니다)

 

 

호박 절인물에 계란과 소금넣고 밀가루 반죽하여

호박.다른준비한 야채도 넣고

부치면 된답니다

매운고추는 나중에 반죽 조금 남겨 섞어서 부치세요

아이들과 어른은 취향이 다르니까요

 

엄마솜씨는 절대 못따라 가지만

어린시절을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