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북한산 여성봉&오봉

 오늘은 북한산 여성봉에서 오봉을거처 내려 왔네요

나와 아들 그리고 랑이 랑 친구...이렇게 4명

송추쪽에서 오봉 탐방지원센터 출발해서 여성봉을 지나 오봉을 찍고 송추폭포쪽으로 내려온코스

 

 

 

 

 따뜻한 날씨덕에 준용이 얼굴은 빨강게 상기되고

 

 

 여성봉입니다 예전엔 이곳으로 올라 다녔다는데

이젠 못들어가게 지키고 있네요 옆으로 돌아서 올라가게 만들었구요,,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멋진 바위와 나무 다섯개의 봉우리가 너무 매력있고 아름답게 펼쳐보이네요

 

 

 

 여성봉 위에 소나무 한그루.. 자연적인게 아니고 인공으로 심어 놓았네요

제데로 살수나 있을련지요 걱정이되네요

 

 

여성봉에서 바라본 건너편 산은 사패산이랍니다

산봉우리에 바위가 멀리서보니 폭탄맞은 자리 같아 보입니다  

 

여성봉에서 내려다본 풍경들.. 

 

 

 

여성봉을 지나 오봉가는길에 바위밑으로 길이 나있네요

 

 

 

 

오봉쪽에서 바라본 여성봉

 

 

오봉에서 바라본 반대편 풍경 아파트가 가득한 저곳은 우이동 어디쯤같다는생각이 듭니다

 

 

오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무심하게 바라보는이 없어도

여린꽃한송이가 외롭게 피어있네요

 

 

 

 

여성봉의 세번째 봉우리를 암벽타기 하고 있네요

너무 멋져서 숨죽이고 열심이 처다 보앗답니다

내나이가 10년만 젊었어도 ..

두눈감고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앗답니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

 

 

 

 

송추폭포랍니다 물이 졸졸 내려가는옆엔 아직도 하얀 얼음이 녹지않고 쌓여있구요..

 

 

생강나무랍니다

산수유랑 비슷하지만 이건 생강나무꽃이랍니다

 

완연한 봄날씨네요

아직 푸른 나뭇잎은 없지만 진달래랑 나무잎들의 봉우리가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네요

몇일후면 또 다른모습으로 변하겠지요

좋은 날씨에 멋진 북한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온 하루 였답니다...

 

오늘하루종일 준용이가 흥얼거린 노래..

윤도현의  나 항상 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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