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자칫 게을러 질까봐
아이를 데리고 가볍게 집근처
북한산 둘레만 걷고 왔답니다
독바위역에서 출발해서 족두리봉과 향로봉사이에 편한 길로만 돌아서 불광동 장미약수터로 내려온 코스랍니다
춥다고 주머니에 손을 푹 넣고 걷는 준용
계곡엔 얼음이 얼어있네요
겨울이 온 걸 실감 합니다
족두리봉도 보이고
향로봉아래서 ..
높은 봉우리들은 처다만 보면서
성곽길을따라서 탕춘대성문앞
마지막 단풍이려나?
아직도 떨어질줄 모르고
바람불고 추웠지만 낮은곳으로
한바퀴 돌고 나니
마음도 상큼하고 바람도 좋고
가지않겟다던 준용이도
신나던 날이엿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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