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4일날 누나와 둘이서
과천 서울 대공원에 다녀왔답니다
늦둥이라 저 혼자 아이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는게 조금 힘이 부치는데
누나들이 이렇게 한번씩 데리고 다녀주네요
준용이도 엄마보다 누나랑 다니는걸
더 좋아하고 있답니다
제가 느끼는건데
아이는 정말 젊었을때 낳아 키워야 한다는 겁니다
특히 요즘처럼 하루하루 변해가는 세상엔
나이먹은 엄마가 따라가기도 벅찬데
아이 교육까지 정말 힘이 부칩니다
아이 눈높이에 맞추려
정말 많은걸 노력하고 배울건 배우고
젊은 엄마들교육열도 따라가기 힘들고
내나름대로 교육하자니
아이혼자 떨어지는건 아닌지
아이가 커갈수록 더 걱정이 늘어나네요
아이는 그냥 낳아놓으면 저절로 크는게 아니잖아요
인성교육을 우선시 할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하지만
대화가 안통할때도 있고
아이들 쓰는말을 이해못할때도 있고
보여주는걸 많이 해주고싶은데
체력이 딸려 내가 먼저 지치고 ..
어쩔수없이 늦둥이를 낳아서 키우지만
아이에게나 부모에게 서로 좋은것만은 아닌것같아요
하기좋은 말로" 늦둥이낳아 키울까?"
하시는분들 정말 신중해야 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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