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마음 ♬♪-----]/ ♥설화박현희님 54

사랑할 수 있을 때 맘껏 사랑하고 싶다

사랑할 수 있을 때 맘껏 사랑하고 싶다 / 雪花 박현희 활짝 핀 꽃이 제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꽃잎이 떨어지고 나면 향기도 잃고 고운 자태 또한 시들듯이 여자라는 운명 또한 피었다 지는 꽃잎과 크게 무엇이 그리 다를까. 꽃망울 활짝 터트린 향기 품은 어여쁜 꽃에 나비가 날아들어 사랑을 나누고 열..

그대의 사랑을 내게 보여주세요

그대의 사랑을 내게 보여주세요 / 雪花 박현희 사랑하는 마음이 아무리 깊어도 마음속으로만 간직한 채 겉으로 표현해주지 않으면 사랑받는 사람은 그 마음을 전혀 읽을 수가 없답니다. 그러니 그대 아직도 날 사랑한다면 그대의 사랑을 내게 보여주세요. 하지만, 글로써 전하는 사랑표현은 그대의 체..

난 당신에게 아픔을 주지 않았어요

난 당신에게 아픔을 주지 않았어요 / 설화 박현희 본디 아픔이란 타인이 자신에게 입힌 상처 때문만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 상처를 만들고 그 상처에 아파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신은 날 너무 사랑해서 항상 아프다고 그리 말했지요. 하지만, 난 당신에게 아픔을 주지 않았어요. 다만, ..

사랑의 문자 한 줄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

사랑의 문자 한 줄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 / 雪花 박현희 그대가 보내준 사랑의 문자 한 줄에 눈물겹도록 행복해서 속없는 바보처럼 하루 내내 싱글벙글 웃으며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른 적도 있었지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터질 듯 풍선처럼 부풀어오르고 마음이 무척 설레네요. 사랑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