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4년 4월 6일
장소 ==관악산
동행==초등친구
코스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출발==문원폭포==육봉능선==연주암==서울대 (6시간소요)
붉은 진달래가 온산을 덮은 따뜻한 날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여서
힘든코스였지만 하나도 힘들다 느끼지 못하고
그저 즐겁고 행복한 하루 였네요
곳곳에 진달래가 풍성했어요
계곡물엔 도룡뇽알이 많아서 잠시 구경중
문원폭포입니다
연주암이 손에 잡힐듯 하지만 아직 멀었어요
육봉은 여섯개의 바위 암벽이 깎아지르듯 날카롭게 서있는곳을 지나는곳입니다
완만한곳은 직접오르고
정말 위험한 두개의 봉은 그냥 우회했어요
바라만봐도 아찔하죠
우리가 지나온 육봉능선
연주암이네요 관악산 정상 ..
연주암에서 서울공대쪽으로 내려온 코스도 만만치 않았어요
오늘은 바위로 시작해 바위로 끝난듯
그많은 바위들중 같은건 하나도 없지요
모두 다르기에 오르는 재미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네요 친구한명이 다리에 쥐가 나서 고생한건빼곤 모두 무사히 잘 다녀온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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