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이비가 그치면 새싹들이 나오겠지요
비내리느날엔 부침개가 딱 어울리죠
지난번 시골에서 캐온 냉이가 냉장고에 있어서
된장넣은 장떡을 만들었답니다
재료
냉이,달래,청량고추,표고,양파
양념은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그리고 도토리가루와 밀가루 반반씩
냉이, 달래는 송송 썰고
표고, 양파, 청량은 모두 다져주세요~~~
준비된 재료에
위 양념을 모두 넣고 반죽하세요
도토리가루라 색이 어둡죠?
이렇게 한 국자씩 떠서 부칩니다
익어는모습..ㅎ
고소한 냄새에 입맛이 으~~~~
완성..어때요 맛잇어 보이나요?
몇일전 담근 돌나물 물김치..
오늘점심반찬은 이걸로 뚝딱했네요
된장과 고추장이 들어가서 매콤하고 짭잘한 장떡
냉이의 향긋함과 어울려
달아난 봄 입맛 잡아오는데 한 몫 합니다
봄비가 내리고 나면 산과들이 연초록으로 물 들겠지요
울님들 주말엔 가까운곳에
봄냄새 맡으러 가보세요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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